제 1장 : La vie 썸네일형 리스트형 떠난 그대 그곳에서는 행복해라. 어제 수업 중 샤이니의 종현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최근 배우 김주혁의 사망도 갑작스러웠는데 이번엔 사고사가 아닌 어린 청년의 자살이라는 점이 크게 다가왔다. 이전부터 우울증이 있어 주위에서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 결국 이렇게 떠났다. 나에게는 그저 흘러가는 인기 아이돌 중 하나 라는 의미밖에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지난 10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보낸 추억이 있는 사람이고 누군가에게는 빛처럼 아름다운 사람이었을 것이다. 대중이 바라보는 화려함 속에 있어 그저 멋있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각자 삶의 사정은 모르듯이 그에게도 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하고 싶다고 답했는데.떠난 지금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원해서 바꾼 정부. 아직도 문제점이 많이 보이는 건 우리가 원해서 바꾼 정부. 아직도 문제점이 많이 보이는 건 왜일까? 지금까지 좋게 보이기 위해 가리고 가려왔던 것들. 숨기기 급급하던 놈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으니 썩은 부분이 보이는 것이지. 지난 10여년간 부패 정부가 집권하던 시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는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언론에서 크게 다루지 않았다. 아니 잠깐 다루었더라도 어느새 사라졌다. 사람들의 주목도 끌지 못할만큼. 최근 중증권역외상센터에 관해 방송이 되었다. 지난 11월 이국종 교수는 탈북병사의 상태 브리핑에서 외상센터의 현주소와 문제점에 대해 하소연을 하였다. 제발 도와달라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어느 언론에서도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메갈당의 한 국회의원이라는 작.. 몸무게가 늘지를 않는다. 27살 때 자전거 타다가 30m 날아간 이후로 한동안 자전거를 못탈 때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실내 운동을 했었는데. 그때 아무리 운동해도 57~60kg 사이만 왔다갔다 거렸는데. 진짜 신기한게 2016년에 그저 먹고 운동이라곤 테니스 하나 하니까. 3개월 만에 살이 뿜뿜 찌더라. 68kg 까지. 건강검진 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살을 빼자 라고 했는데.. 쫌 먹는 양을 줄이고 수영을 하고 64kg까지 유럽 놀다오고 62kg 까지 제대하고 나니 58kg 까지. 최근까지 보통 58~62kg 사이를 왔다갔다 그랬는데. 얼마전에 갑자기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상체가 너무 빈약한 것 같아서. 뭐 예전부터 상체 근육이 부족하고 하체는 과하고 지방이 적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터라. 운동을 시작했는데. 몸무..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