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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 La vie

노란리본 노란리본보통은 추모를 위해 리본을 단다. 그 중 노란리본은 우리에게 노무현 대통령 서거 및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추모 및 희생자의 무사기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지금도 휴대폰과 가방에 노란 리본을 달아놓고 있는데. 사람들은 가끔 뭐라고 한다 뭐 아직도 이러냐고. 그런데 내게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외에도 한가지 더 생각하고 있는게 있어서다. 2016년 4월 16일은 정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시스템 붕괴에 대한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날이라고 할 수 있었다. 2012년 박근혜의 대통령 취임 당시에도 저 멍청이가 당선된것이 마음에 들지도 이해도 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지. 저 멍청이라도 중간은 가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대회의실의 대통령 사진은 이명박에서 박..
페미는 거절한다. 페미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결같이 개소리를 하는 것 같다. 뭐 말 같아야 이해하고 자시고 할텐데.이건 뭐 듣자마자. 어? 아니 이게 뭔 개소리야? 라는 생각이 먼저드니..아 그럴수도 있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네요. 라는 생각이 눈꼽만큼도 안드는걸보면. 그래 그냥 개소리구나. 싶다.
정착이라는 말이 이상하긴한데. 스무살 이후로 계속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정도 살고 계속 옮겨 다니며 살다보니. 마음에 드는 한군데에 정착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참 많다. 만약에 내가 한 곳에 정착을 하게된다면. 하고 싶은게 하나 있다. 나만의 서재를 만들고 싶다. 뭐 그렇게 거창한게 아니라. 내가 갖고싶었던 것들. 그런거 장식하고 볼 수 있게. 가령 예를 들어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 전권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