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rsorama 계좌 개설

 

프랑스에는 Boursorama라는 인터넷 은행이 있다.

프랑스의 카카오 뱅크? 케이뱅크? 여튼,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고있다.

 

프랑스의 은행이 한국과 다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그중 하나로 계좌 사용료를 내야한다는 점이다.

돈을 맡긴 이자를 주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사용료를 내야한다니? 이 얼마나 웃긴이야기인가. 

이용료를 적게는 월 1~2유로, 많게는 9유로까지 은행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은행의 서비스와 이용료 사이에서 가늠질을 하며 은행을 선택한다. 

 

인터넷 은행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Fortuneo, Boursorama, Hellobank, Monabanq 와 Orange, AXA, ING 같은 은행들이 있으며, 

그 중 Boursorama는 사용 조건이 다른 은행들에 비해 까다롭지 않고 계좌 개설 이벤트 금액이 높아 선호되는 편이다. 

 

일반계좌 개설 시 80유로에서 조건에 따라 최대 150유로까지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에 따라 금액은 변동된다. 

 - 금액은 카드 발급에 따라 금액이 변경되며 Welcome, Ultime, Metal 세가지가 제공되며 필수 사용금액 등의 조건이 달린다. 

 - 계좌 개설 이벤트는 추천인 코드 혹은 링크를 통해 가입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좌 개설 준비물 

  - 프랑스 오프라인 계좌(BNP Paribas, La poste, Société Générale 등)의 RIB

  - 프랑스 거주 증명서(전기 및 가스 고지서, 인터넷 및 휴대전화 고지서 등)

  - Boursorama 에 가입이력이 없는 전화번호 및 이메일

  - 신분증(여권 및 체류증) 스캔본

  - 계좌 인증을 위한 50 유로 이체

 

 

Bousorama 링크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선택지가 보이고 Particulier로 접속한다. 

그리고 먼저 가입자 정보 확인을 위한 3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1.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방식

2. FranceConnect 정부기관(Ameli, Impot 등) 인증을 통한 방식(PC로 진행)

3. 이름, 주소 및 출생국 등 직접 기입하는 방식(PC로 진행)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방식(좌), FranceConnect 정부기관 인증을 통한 방식(우)

이름, 주소 및 출생국 등 직접 기입하는 방식

 

PC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우선 개인명의계좌(Compte individuel)와 공동명의계좌(Compte joint) 중 필요한 것을 고른다. 

그리고 가입자 정보 양식은 각각 맞춰 채워넣으면 되겠다. 

 

이후 SMS를 통해 전화번호 인증을 위한 코드를 받고 

신분증 및 프랑스 거주확인을 위한 파일들을 업로드 한다. 

 

각 항목에 맞춰 파일을 업로드 하고 카드를 선택한다. 

카드는 Welcome, Ultime, Metal 세가지이며 Welcome, Ultim은 무료, Ultim Metal은 매월 9.9유로의 구독료가 있다. 

셋 중에서 Ultime이 괜찮으며 메탈 카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Ultim Metal을 선택하면 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인이 기입한 내용들을 확인하고 서명을 한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개설한 계좌의 RIB이 발행되면 50유로를 보내 계좌를 활성화 시킨다.

50유로가 계좌에 도착하면 프로모션 금액이 입금된다. 

 

카드는 우편으로 대략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1회 결제를 하고 나면 온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https://bour.so/WstAwNdSHx

Boursorama Banque

 

추천인 코드(YOEO6232) 

프로모션 금액은 매번 달라지므로(최소 80유로 최대 150유로) 적당한 시점에 가입하는 것이 제일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