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도 좋고 클릿도 사서 끼우고 해서 가볍게 한번 달려볼려고 갑천따라 내려갔다.
클릿슈즈가 기대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날도 좋고 달리기 하고 나서도 몸상태가 괜찮았는지..
그리고 클릿을 달아서 그런지 자전거가 정말 잘 나갔다..
하.. 그게 문제였다..
갑천.. 저 반대편 구간은 정말 길이 진짜 거지같다.
망할..
턱이 있길래 탁 뛰었는데..
아.. 착지할때.. 모래가 흩뿌려져 있는걸 별 신경 안썼었는데..
그대로 미끄러져버렸다.
하.. 속도도 참 잘나고 좋았었는데..
어쩐지 오늘 잘 나가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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