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 1장 : La vie/Le quotidien

자전차왕 엄복동


어쩌다보니 자전차왕 엄복동을 보게됐다. 

야... 시작부터 대단한 연출의 영화더라. 

차라리 12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지그랬냐.. 

아니 연출이며 연기가 진짜 일본 애니메이션 보는 것 같았다. 

일단. 재미가 없고 배우 연기도 없고 배우들은 다양하게 나오는데 왜 다들 따로 노는지 모르겠다. 

정지훈 연기가 얜 뭐 모지리를 연기할려고 한건지 보는내내 얜 뭐하냐?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일제 강점기 한일전. 정말 국뽕이 차오를 수 밖에 없는 요소인데 그걸 씹어먹네..

애초에 재미가 없다. 그것도 드럽게. 

심지어 자전거 영화인데 속도감이 1도 없다. 

포레스트 검프가 뛰는 장면도 속도감이 느껴지는데 이건 뭐. 

강변에서 자전거 타는걸 휴대폰으로 찍어도 이것보다. 낫겠다. 라는 정도?

진짜. 뭐하나.. 싶을 정도로 없다. 

내가 이걸 못피했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