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기낳는 만화. 그리는 사람, 보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공감하는 사람. 네이버 웹툰 중 쇼쇼작가의 아기낳는 만화라는 작품이 있다. 이 만화는 임신과 출산 중 겪에되는 에피소드에 관해서 만화로 설명하는데. 내용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보통 임신 및 출산에 관해서는 상세히 설명해주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정보전달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만화 자체로서는 좋은 만화라고는 못하겠다. 여튼 만화에 있어 표현 자체가 작가가 느끼는 생각이 반영될 수 밖에 없는데 간혹 그것에 동조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6화 가슴 마사지 편에서 위 젖소 그림과 함께 임신과 출산은 내가 동물이었음을 오롯이 느끼게 하는 경험인것 같아요. 라고 표현하였다. 두가지 측면에서 임신과 출산을 함으로써 인간도 생태학적인 동물로써 생명을 만드는 생산활동을 하는구나. 라고 판단할 수 있다.. 탈코르셋이라는거 있잖아. 탈코르셋이라는거 있잖아. 나 자신을 스스로 만든 틀 안에 가둬놓아 그 틀에 죄어넣는 것을 코르셋이라 하고.그것을 탈피하자고 해서 탈코르셋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자신을 가꾸는 것이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그렇게 말하던 자들이. 그 꾸미고 가꾸는 행위 자체를 코르셋이라고 하고 그것을 탈피한다라고 하는데. 보통 그런경우 아. 네 그러세요. 라고 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남자가 키높이 깔창을 넣는다고 해보자.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자 그 자신을 위해 키높이 깔창을 넣는다. 라고 할때그를 위한다는 이 행동이 그를 구속하는 코르셋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가?그 남자는 그냥 자신의 키가 좀 더 컷을 때 핏이라던지 만족하는 점이 있기에 했겠지. 설마 남들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굳이 꼭 .. 초아는 뭐하고 살아? 요즘 커뮤니티에 초아 근황이라고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초아 뭐하고 사나? 초아 보고 싶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