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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 La vie

내가 프로야구를 보지 않는 이유 어릴적 대구에 살았기에 연고팀인 삼성라이온스를 참 좋아했으며 친구들과 가족들과 자주 직관을 갔었다. 학년이 높아지면서 차츰 야구를 직접보는 횟수는 줄었지만 인터넷 중계, DMB등을 통해 자주 접했었다. 중간중간 하나 둘 작은 사건사고 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개인에 의한 도박, 병역비리 같은 사건이었다. 그러다 승부조작사건이 있고난 후부터 아예 관심을 끊었다. 간혹 들려오는 야구 소식 및 하이라이트에 한두번 훓어보지만 굳이 리그가 어떻니 선수가 어떻니 팀은 어떻니 하는 것까지는 신경쓰지 않았다. 사람들이 의외로 승부조작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기도 했다. 스포츠라는게 전술, 기량, 의지로 상대와의 대결에서 승패를 보며 희열을 느끼는 것인데. 승부조작은 그냥 이 모든 것을 거짓으로 만드..
여행다녀온거 정리하기 너무 귀찮다. 지난 여행 다녀온거 하나씩 하나씩 올리고 있는데.. 와.. 이거 왜이렇게 귀찮냐. 상상을 초월하네. 사진이 너무 많잖아..
갓 보해양주 잎새주. 지난 달 여수에 놀러갔을 때 잎새주라는 것을 처음 알게됐는데 당시 잎새주 모델이 혜리였다. 음식점에서 닭갈비를 먹으면서 혜리 포스터를 보며 갖고 싶다. 서로 이야기 하다. 결국 집에 돌아와서 보해양주 홈페이지로 들어갔다. 아니 그런데. 보해양주 홈페이지에는 그 흔한 포스터 한장 없다. 광고 모델이 혜리잖아.. 그런데 배경화면도 없고.. 그냥. 포스터로 만들고 끝냈나 보다. 그래서 고객문의를 넣었다. 포스터 혹시 구할 수 있겠냐고. 그리고 온 답변이 각 지부 연락처를 주면서 해당지부에 연락해보라는 답변이었다. 있으면 정말 가지러 갈 생각으로 가까운 대전지부에 연락을 해봤는데. 없단다. 수량이 적어서 없단다. ㅜ 그래서 다시 본사 고객문의를 넣었었다. 대전지부에서는 수량이 없어서 그런데 다른방법 없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