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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 La vie/Le quotidien

LGBTQ. 계급표인가요?


LGBTQ(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Queer or Questioning) 

넷플릭스를 보다보면 참 많이 보게되는 단어다. 

성적 취향은 다양하다. 물론 남들에게 피해만 안주면 그 취향이 무엇이든 무슨 상관일까?

그런데 요즘들어 이 LGBTQ를 외치는 사람들이 상당히 거슬린다. 

뭐랄까. 자신들을 무척이나 특별한 존재라고 알리고 싶어한다?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문화산업에 LGBTQ와 페미니즘 대한 내용을 상당히 넣고있다. 

이성애자만이 정상이고 나머지는 비정상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아. 페미니즘은 쓰레기다. 라고는 말할 수 있다. 

넷플릭스 영상들을 보다보면 이성애자들이 오히려 성 소수자처럼 느껴진다. 

비정상에 한심한 것들? 

LGBTQ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물일 경우 더욱 무지하게 묘사한다. 

게임계의 경우 PC와 더불어 페미니즘까지 뭍은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는데. 

보통 게임 내 여성 캐릭터의 형태를 상당히 이쁘지 않게 모델링하고 있다. 

여성의 성상품화라나? 그에 반해 남성 캐릭터는 미남이다. 왜??

국내에서는 원화가들로부터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 

페미니즘이란 명목으로 남성 혐오 발언을 하거나 여성의 성상품화지적하며 19금 BL이나 작중 캐릭터의 수위 높은 작화를 그려 판매하는 등 때때로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들을 함으로써 문제를 발생시켰다. 

때로는 개발자들이 소비자들이 지나친 PC 요소에 대해 지적하는 것을 우매하다는 식으로 매도함으로써 선민사상으로 소비자들을 조롱하기도 했다. 

뜬급없이 게임 내 캐릭터의 성적 취향을 드러내고 이것이 마치 엄청난 사실인냥 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어이가 없기도 하다.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는 더하다. 기존 캐릭터의 성을 바꾸거나 인종을 바꾸는 등 뜬금없는 전개를 펼치는 경우가 잦았다. 

차라리 재미라도 있으면 그냥저냥 넘어갈텐데. 

재미도 없고 바뀌게된 이유도 하찮고 그런 질타에 어이없게도 제작자들은 소비자들을 비난했다. PC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SJW라고 한다. Social Justice Warrior. 즉 프로 불편러들이다. 

아.. 나 저거 불편한데 쫌? .. 뭐 이런거. 

밑도 끝도 없는 올바름에 사로잡힌 신념으로 오히려 차별과 혐오를 양산하는 집단이다. 

그들의 불편함은 별다른 기준이 없다. 그냥 자신들이 보기에 불편하면 옳지 않은게 된다. 

일례로 보면 영화 덩케르크에서 왜 출연진이 전부 백인 남성이며 여성이나 유색인종이 주도적인 역할로 출연하지 않냐? 는 말이 있었다. 

이들이 진정 말하고 싶은것은 무엇인가? 

자연스러움인가 관심인가? 

내가보기엔 자신이 속한 그룹이 특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관심종자들이다. 

때로는 이들은 여성 캐릭터들이 마르지 않은 퉁퉁한 모습이 진정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말. 그 살집 디룩디룩함이 정상인가?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라는 이경규의 말처럼 그들은 또다른 차별과 문제를 항상 야기했다. 


LGBTQ, 페미니즘.어찌보면 전부 선민사상을 가진 이들이 일부러 내세우는 것 같다. 

나는 특별하다. 라는 것과 나는 좀 더 관대하다. 라는 것. 그리고 LGBTQ, 페미니즘을 이해하지 못하는 너는 우매하다. 라는식으로 말이다. 

트렌드가되어 돈을 불러모으는 양상이되었다. 

즉, 올바름이란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걸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모든 파이를 1:1:1로 정량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라는 식의 기계적 분배와 평등은 정말 가식적이고 무책임한게 아닌가 싶다. 

진정 저들은 신문화홍위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들정도로 극단적이다. 


저들의 논리에 따르면 여성에 대한 미(美)는 배척되어야 할 개념이며 모든컨텐츠에는 LGBTQ가 포함되어야하고 모든 인종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게 무슨 짬뽕인가 싶다. 

짬뽕도 서로 맛이 어울리는 것들끼리 섞여있지 아무꺼나 막 때려넣는다고 맛이 나는게 아니지 않는가. 



언제나처럼 새로운 트렌드로 인해 저들은 정치적 올바름을 버리고 또다른 무언가를 취할 것이다. 새로운 관심을 위하여. 

저 관심을 어떻게 멈추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 다시 되돌아봤을 때 자신의 무지몽매함에 부끄러워 했으면 좋겠다. 

아니 그럴거였으면 애초에 일을 저지르지를 않았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