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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 La vie/Le quotidien

언론인이 뭐 대수라고.

언론인이라고 목에 힘주고 다니는 사람들을 몇몇본적이 있다. 

펜이 총보다 강하다며. 

아 물론 그렇지. 

요즘은 총보다 펜으로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시대니까. 

그런데 그 영향력에 비해 책임감은 개똥도 없다는게 문제지. 

언론인은 개뿔. 

기레기 기레기 그러는게 아니다. 

언론의 자유라 외치면서 정작 하는짓은 일베나 메갈처럼 똥만 싸지른다. 

특히나 권력에 붙어 박쥐처럼 언론 보도를 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참 추해보인다. 

어이구 지랄하시네. 라고 그냥 입에서 흘러나온다. 

신문사와 광고사의 차이점은 하나다. 글로 광고하냐 영상으로 광고하냐. 


기사 하나를 정독할 필요성은 떨어져가고 

하나의 주제에 관한 기사들 중 사건의 흐름만 파악하면 그만이다. 

제목도 아주 저질스럽게 뽑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라고 올려놓는것도 저질스럽기도 하고. 

가면 갈수록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보다도 못한 것들이 기사라고 올라오니. 

한국기사는 읽기만 편하지 내용은 없으니까. 

차라리 외신을 읽지. 


이 마당에 언론인이 뭐 대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