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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잡동사니

아이폰 5s 배터리 교체




알람으로 쓰던 아이폰 4s가 너무 느려서 이젠 놓아줘야겠다 싶어서. 

한동안 방치했던 아이폰 5s를 다시 부활시키기로 했다. 

2014년에 19만원주고 사서 저렴하게 아주 잘 썼었다. 

작년 10월에 6s로 바꿨으니 대략 2년정도 쓴것 같은데 전혀 지장이 없었지만 단하나. 문제는 wifi였다. 

당시에 배터리를 한번 교체해서 쓰다 어느날부터 wifi가 안잡혀서 6s로 바꿨었는데. 그것만 빼면 지금 현역으로 써도 전혀 지장이 없다. 

여튼 그때 배터리를 교체했을 때 중국산이라 그런지 어느순간 무한재부팅을 하길래 꺼놓고 그냥 구석에 쳐박아 뒀었다. 

그러다 이번에 생각나서 살려보기로 했다. 


우선 배터리를 교체하자 라는 결심을 한뒤 Aliexpress에서 배터리를 주문한다. 

그리고 주문한 사실을 잊는다. 

약 3주가 지나면 우체부아저씨가 배터리를 가져다 주신다. 

별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아이폰 아래 충전단자 옆 나사를 풀어준다. 

어렵지 않다. 그냥 슬슬 돌리면 잘 빠진다. 

아이폰 6s도 같다. 

아이패드도 이럼 좋을텐데. 



액정을 분리하는건 .. 음. 쉬운건 아니다. 뭐 잡을게 있어야지. 그래서 흡착고무를 이용한다. 그냥.. 고무빨판.  

흡착고무(빨판)을 이용해서 들면 쓱 들리는데. 

홈버튼 쪽 액정에 붙여서 당겨야 한다. (스피커 쪽은 본체에 걸리게 되어있어서 안빠짐.)

그리고 분리할 때 조심해야하는데. 

바로 아래 홈버튼 케이블이 메인보드와 연결되어 있다. 

살짝 들고 액정과 본체사이 틈을 카드같은걸로 누르면 하나씩 분리된다. 

그리고나서 케이블을 살짝 들어 완전 분해 시키면 된다. 

음. 열어보면 무슨말인지 아~ 하고 이해가 갈 것이다. 

절대.. 힘으로하면 안된다. 뭐든. 



배터리를 교체하는데 굳이 액정을 이렇게 분리시킬 필요는 없다. 

난 그냥 걸리적거려서 빼버렸다. 

유심 아래 쪽 나사를 두개 풀면 배터리를 연결하는 케이블 단자가 보인다. 

핀셋으로 살짝 들면 쉽게 빠진다. 

아래 사진은 이미 교체한 후인데.. 

처음 교체하는 경우에는 배터리 뒤쪽에 양면테이프가 붙어있어서 쉽게 안떨어진다. 

처음 교체할 때 아무생각 없이 안떨어져서 드라이버로 쑤셔서 긁어 냈는데.. 

그때 배터리에서 불꽃도 튀기고 장난 아니었다. 

배터리를 떼기 전에는 본체 뒷면에 드라이기나 히터기 등을 이용해 열을 가해서 접착테이프를 녹인 다음에 떼는게 수월하다. 

안그러면 불꽃을 볼 수 있다. 왜냐면 배터리가 본체에서 진짜. 안떨어지니까. 

그리고 역순으로 조립하면 끝남.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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