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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 La vie/Le quotidien

다양한 인간들의 종류


인간은 남성과 여성으로 태어나 유전적 질환을 제외하면 생물학적구분으로 남성과 여성으로 살아간다. 

간혹 성소수자들은 남성과 여성의 몸에 내면의 남성과 여성의 정신이 일치하지 않는 충돌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를 고려해볼 때 남자와 여자는 크게 신체, 정신, 취향 세가지 요소로 총 16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신체}, {정신}, {취향}] = 남자, 남자, 남자 


[{신체}, {정신}, {취향}]

구  분

남자, 남자, 남자

Homosexuality

남자, 남자, 여자

Heterosexuality

남자, 남자, 양성

Bisexuality

남자, 남자, 무성

Asexuality

남자, 여자, 남자

Transsexual(Heterosexuality)

Homosexuality(Heterosexuality)

남자, 여자, 여자

Transsexual(Homosexuality)

Heterosexuality(Homosexuality)

남자, 여자, 양성

 Bisexuality

남자, 여자, 무성

Asexuality 

여자, 남자, 남자

Transsexual(Homosexuality)

Heterosexuality(Homosexuality)

여자, 남자, 여자

Transsexual(Heterosexuality)

Homosexuality(Heterosexuality)

여자, 남자, 양성

Bisexuality 

여자, 남자, 무성

Asexuality 

여자, 여자, 남자

 Heterosexuality

여자, 여자, 여자

 Homosexuality

여자, 여자, 양성

 Bisexuality

여자, 여자, 무성

Asexuality


유전적질환을 제외하면 이렇게 16가지로 남자와 여자는 분류된다.

그리고 좀 묶으면 양성애, 이성애, 동성애, 무성애, 성전환으로 분류할 수 있다. 


참 다양한 인간 분류다. 오히려 양성애, 동성애, 무성애, 성전환에 비하면 이성애가 성소수자다. 

하지만 이성애를 제외한 모두가 성소수자 라고 한다. 역차별이다.  


물론 저런 특성이 문제가 된다거나 잘못이 있다는게 아니다. 

다만, 저런 특성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건 무엇인지 모르겠다. 

상징성이되고 우월함, 진보함을 표현하게 되었다. 왜?


어찌보면 다양한 인종에 따른 다양한 인간의 종류중 하나일 뿐이다. 

정치적 올바름(PC : Political correctness) 때문인지 다양한 매체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나 페미니즘에 대한 언급이 많다. 


이론적으로 모두가 평등하며 차별없는 세상을 지향한다. 이론적으로는 말이다. 


하지만 이들이 하는 행태를 보고 있자면 그 어느누구보다 더욱 차별적이고 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지독한 차별주의자들이다. 

그저 헛웃음이 날뿐이다. 


성소수자는 이런 특징을 가진다. 라는 식으로 스스로 얽매이고 있다. 

말은 그렇다. 이런 표식으로 다른 성소수자를 만난다. 라는 식으로. 


그리고 페미니스트들은 지난세기 여성이 여성으로써 자유롭게 표현할 수있게 투쟁해온 모든 것들을 외면하고 

그저 남자에게 잘보이기 위한 짓으로 평가절하하며 사회적으로 남자라고 칭하는 사람처럼 행동거지를 하는 기이한 행태를 띈다. 


앞뒤 논리도 맞지 않고 행동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광기에 사로잡힌 우월주의자 집단과 그저 관심받고싶은 이상성욕자 집단에 지나지 않는다. 


미디어에서 노출되는 성소수자에 대해 보자면 남성의 경우 여성적 특성을 띄며 여성은 남성의 특성을 보인다. 

도대체 왜? 그렇게 표현해야 하는걸까? 오히려 그런 측면이 더욱 차별을 야기하지 않을까?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모습이 있지만 그들이 표현하는 성소수자들의 모습은 매우 한정적이다. 

대표적인 성소수자들 중 전혀 여성적이지 않은 성소수자들도 있고 전혀 남성적이지 않은 성소수자들도 있다. 

이들은 그 본모습을 숨기는 것인가? 오히려 이런 매체가 사람들에게 고정관념을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닌가?


이들은 또한 페미니스트도 지향한다. 

아주 웃기는 상황이다. 

마치 코인이나, 가슴에 훈장을 모으듯 이런저런 명칭들을 주워 모으는 사냥꾼들 같다. 

유행에 맞춰 옷을 따라입는 것처럼 시대에 흐름에 따라 기회주의자처럼 사는 이런 하이에나때문에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외면받는다. 

왜? 돈이 안되거든. 


사람은 다양하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특별할 것도 이상할 것도 없다. 

그냥 생긴게 다르듯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다. 

전 남자를 좋아해요. 아 그렇구나 난 여자를 좋아해. 전 남자가 되고 싶어요. 그렇구나 난 여자인게 좋아. 

내가 여자로 보이겠지만 난 사실 남자가 되고 싶어. 라며 굳이 날 좀 봐줘라며 관심을 끌 필요도 없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된다. 서로에게 혐오감을 느낄필요도. 굳이 불필요하게 관심을 끌 이유도 없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지 않은가. 

세상 살아가는데 당신이 어떠한 성적 취향을 가졌듯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난 짜장면보다 짬뽕을 좋아하는데. 누군 짬짜면을 좋아하고 누군 중국음식을 싫어해. 

그게 무슨 차이인가. 그냥 취향차이지. 특별할것 하나 없다. 

그냥. 난 특별한척하는 저 지랄을 보고 싶지 않을 뿐이다. 

그냥 재미있는 드라마, 영화 등등을 즐기고 싶은거지. 

그 ㅈ 같은 메세지를 알고 싶지 않다고. 그 우쭐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아.. 짜장면 혼자 많이 쳐드세요. 난 짬뽕 좋아한다고요. 어쩌라는 겁니까. 샤벨. 짬뽕 사줄것도 아니면서.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