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참 기운빠지는 날이면서 일은 참 많은 날이었다.
오늘의 택배는 아이패드에 쓸 키보드, 라이트닝 젠더, 아이폰 5s 케이스.
요렇게 그나마 택배를 기다리는 즐거움으로 지냈다.
그러던 중에 인터넷에서 심슨 스킨이라며 자작기를 하나 봤다.
오.. 이건 나도 만들 수있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해봤다.
처음에는 A4용지에다가 바로 인쇄를 했더니 크기가 안맞았다.
그래서 한글에서 박스로 대략적인 치수를 재고 거기에다 그림을 맞췄다.
그렇게 인쇄를 하고나니 얼추 크기는 나왔다.
그리고 열심히 칼질과 가위질.
30분 걸린 것 같다.
그런데 막상 넣어놓고 보니 뭐가 쫌.. 색같은게 허전했다.
그래서 쫌 더 두꺼운 종이에 고급으로 인쇄를 했다.
자세히보니 좀 더 색이 잘나온것 같긴했다.
그리고 이번엔 자르는데 한시간이 걸렸다. . 어휴..
그래도 뭐 잘된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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