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미없는 기사는 언제까지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저 조회수를 채우기 위해서 생산되는 뉴스처럼 중요한 사안도 아닌
그저 한 연예인의 혼전임신 여부에 관해서 지속적으로 뉴스를 생산해내고 있다.
혼전임신이 과연 비난 받을일인가 싶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 쉽게 생기면 쉽게 지우고
여러 대형 포털 게시판들을 보면 심심치않게 보이는 글들이다.
여자친구가 임신했습니다. 또는 제가 임신했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혼전임신이 비난받을게 아니라 이후 책임여부에 따라 판단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수많은 사람들이 낙태를 선택 하거나 임신한 여성을 미혼모로 두거나 책임을 회피한다.
또는 출산 후 아이를 죽이거나 버리는 등 인륜을 져버리는 일도 심심치않게 발생하고있다.
이 와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결혼이라는 선택을 할까.
위 사례에 비해서 혼전임신만으로 비난을 해야할 이유가 될까?
그리고 한 커플의 결혼에 임신여부를 굳이 궁금해할 필요가 있을까?
당신들 섹스했어요?
이런 질문을 돌려 말하는 것밖에 더 될까?
애초에 이런 질문을 하는 것도 참 바보스럽기도 하다.
혼전 순결을 지키는 커플도 있겠지만.
과연 혼전 순결을 지키지 않는다 한들 무슨의미가 있을까.
그들에게 섹스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것인가?
많은 댓글이 문희준이나 소속사에 대한 거짓 해명으로 비난을 하는데.
정말 의미있는 짓인지 궁금하다.